부동산 신조어 브역대신평초 뜻 가장 중요한 것은?

부동산 투자나 청약을 할 때 우리는 많은 고민을 한 후 결정합니다. 내가 살기 편하고 미래 가치가 좋아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부동산을 골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집값 상승을 기대하고 다양한 기준을 고려해 집을 매수하는 분이 많습니다.

브역대신평초 뜻

브역대신평초 뜻은 부동산 청약 혹은 투자 시 입지 선정 기준으로 좋은 아파트를 고르는 방법입니다. 부동산 카페나 청약에 관심 있는 분, 투자자들은 널리 쓰이고 있는 부동산 신조어라고 합니다. 브역대신평초는 6개의 단어를 축약한 줄임말인데요.

브랜드, 역세권, 대단지, 신축, 평지, 초등학교 6개 입지 선정 기준을 줄여서 브역대신평초라고 합니다.입지 선정 기준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브랜드

브랜드는 아파트의 가치 및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꼭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선정 기준 중 하나입니다. 아파트 브랜드 순위는 매년 달라지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익숙한 브랜드들이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롯데캐슬, 삼성 래미안, HDC 아이파크, DL건설 E편한세상, 두산 위브, GS건설 자이, 대우건설 푸르지오, 우미 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포스코건설 더샵 등이 대표적인 1군 아파트 브랜드들입니다.

2. 역세권

역세권이란 아파트 인근에 기차역, 전철역 등 역이 있어서 교통 편의성이 좋은 아파트를 의미합니다. 교통 접근성이 좋은 아파트는 출퇴근이 편리해 인기가 많은데요. 사람이 모이고 상권도 좋아지며 역세권 아파트 지역의 부동산 가치까지 상승합니다.

3. 대단지

대단지 아파트 기준은 보통 1,0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를 말합니다. 대단지 즉, 아파트 단지가 많으면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먼저 세대수가 적은 아파트 단지보다 관리비가 적습니다. 사람이 많은 만큼 커뮤니티 시설 등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도 있죠.

4. 신축

신축 아파트는 모두가 바라는 아파트 투자 및 선정 기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사람은 중고보다 새로운 제품을 원합니다. 아파트를 구매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축보다 신축이 비싸고, 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편의 시설도 훨씬 잘 갖춰져 있습니다.

반면 구축 아파트가 신축 아파트 가격 이상으로 비싼 경우도 있습니다. 재건축 연한이 지났거나 재건축이 임박한 구축 아파트의 경우 시세가 무척 비쌉니다. 재건축으로 구축이 신축으로 바뀌었을 때 예상되는 미래 가치 때문입니다. 즉 재건축은 신축으로 바뀔 구축을 미리 구매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5. 평지

아파트 위치가 평지인지 여부도 청약 및 투자 시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아파트가 산이나 언덕에 있을 때보다 평지에 있을 때 편리하고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또 평지에 있는 아파트는 평지에 없는 아파트보다 더 높은 가치가 매겨지며 투자 가치도 높습니다.

6. 초등학교

마지막 입지 기준은 초등학교입니다. 사실 초등학교는 오래 전부터 아파트 청약 및 투자 시 중요한 기준 중 하나였습니다. 부동산 신조어로 '초품아' 즉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용어도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

초등학교가 멀리 있다면 자녀들이 등하교를 하는데 오래 걸리고 횡단보도를 여러 번 건너면 사고의 위험도 있습니다. 다만 초등학교가 아파트 단지 가까이 있다면 이러한 염려가 줄어들기 때문에 자녀를 키우는 분들에게 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금까지 부동산 신조어 브역대신평초 뜻을 알아왔습니다. 부동산 입지 기준은 이 밖에서 공세권(공원이 인접한 아파트), 호수뷰(호수가 보이는 아파트) 등 다양한 기준이 있습니다. 많은 분이 원하는 좋은 입지를 갖출수록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 빠져 있습니다. 바로 일자리입니다.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바로 일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자리가 많은 곳은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면 돈이 모이기 때문입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가장 많은 강남이 부동산 상급지인 이유입니다.

따라서 부동산 투자 및 청약 시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을 고른다면 역세권, 그리고 일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