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과 사이드 허슬(Side hustle) 차이 무엇이 다를까

 

요즘 본업 월급으로 살기 어려운 시대가 되면서 사이드 허슬, 부업 등 N잡이 뜨고 있습니다. 사이드 허슬과 부업은 비슷한 의미로 쓰이지만 엄밀히 구분하면 뜻이 다릅니다. 오늘 글을 읽으면 두 용어의 차이를 이해하고 좋은 사례까지 알아갈 수 있습니다.

 

N잡 시대 등장

잡코리아 조사 결과 직장인의 약 38.5%는 본업 월급 이외 소득이 있는 N잡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N잡러 중 55만 명에 달하는 분이 부수입 연 2천만 원을 넘기며 건강 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직장인들이 회사 일에 치여서 월급만 받고 생활하거나 겸엄 금지 때문에 N잡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은데요. 조사 결과 우리 주변 직장 동료 10명 중 4명은 N잡을 하고 있고, 이 중에서 일부는 부수입이 연 2천만 원에 달하는 것입니다.

 

회사 월급, 본업 이외에 부수입을 벌기 위해 N잡 활동을 하는 것을 우리는 부업, 사이드 허슬(Side hustle)이라 부릅니다.

 

부업과 사이드 허슬 공통점

우리는 대부분 부업(사이드 잡)과 사이드 허슬을 동일한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부업과 사이드 허슬은 모두 본업 이외 소득을 얻을 수 있는 활동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공통점 때문에 N잡러 하면 부업, 사이드 허슬 두 용어를 같이 쓰는 것 같습니다.

 

부업과 사이드 허슬 차이

그러나 부업과 사이드 허슬은 행위의 목적에 차이가 있습니다. 부업을 하는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한 수입, 생계의 목적이 큽니다. 반면 사이드 허슬은 돈보다는 자신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가치를 위한 목적이 큰 활동입니다.

 

부업의 사례로는 퇴근 후 대리운전, 주말 편의점 아르바이트, 앱테크, 유튜브 및 SNS 등이 있습니다. 온전히 부수입, 돈을 벌기 위한 목적입니다. 부업은 자신이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개인에 따라서 본업 이상의 큰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부업 추천 어플이 궁금한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주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주부 재택 부업 어플 3가지 추천 + 사용 후기

 

반면 사이드 허슬은 돈을 버는 목적보다는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분야가 많습니다. 사이드 허슬의 사례로는 프리랜서 강사, 시민단체 활동, 각종 취미 소모임 활동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사이드 허슬은 잘 하면 큰 돈을 벌 수도 있지만 부업과 비교해 소득은 적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한다는 점에서 부업보다 만족도는 높습니다.

 

	부업(사이드잡)	사이드허슬
목적	부수입	자아실현
소득	많다	보통
만족도	보통	높다

  

마치며

N잡 시대를 맞이해서 오늘은 부업(사이드잡)과 사이드허슬은 무엇이 다른지 차이를 알아봤습니다. 이 글 읽는 많은 분들도 부업, 또는 사이드 허슬을 하는 N잡러가 많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경제가 어려운 요즘 돈을 벌기 위한 부업, 자아실현을 위한 사이드 허슬 모두 열심히 하셔서 경제적 여유와 마음의 행복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