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렸을 때 병원 어디? 내과 이비인후과

요즘 독감과 감기가 유행입니다. 저도 최근 감기에 걸려서 고생을 했는데요. 감기 걸렸을 때 병원은 어디를 가야할지 헷갈려 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감기에 걸리면 어떤 병원을 가는 것이 좋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기 증상

감기 증상은 다양한 부위에서 크고 작은 정도로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감기 증상으로는 콧물, 코막힘, 기침, 가래, 목 따끔함, 목 부음 등 호흡기 증상과 발열, 오한, 두통 등 이외 증상으로 나뉩니다. 또 팔다리 쑤심이나 피로감 등 몸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증상은 감기 몸살입니다.

감기 걸렸을 때 병원 내과 VS 이비인후과

일반적인 질병은 증상과 부위가 명확해서 가야할 병원도 정해져 있습니다. 외상을 입었다면 외과, 치아가 썩었다면 치과, 생식기에 문제가 있다면 비뇨기과에 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감기 증상은 위해서 살펴본 것처럼 다양한 분위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어느 병원을 가야 하는지 헷갈립니다. 신체 내부 질환이기 때문에 내과같기도 하고, 호흡기 질환 중심이기 때문에 이비인후과같기도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감기 걸렸을 때 병원 어디를 가야 할지는 내과, 이비인후과 모두 상관 없습니다. 감기 걸리면 가는 병원은 내과, 이비인후과 모두 방문해도 됩니다.

다만 정밀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각 병원의 특성에 따라서 엄밀히 구분할 수도 있는데요. 아래 글에서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감기 걸렸을 때 이비인후과가는 경우

이비인후과는 코, 귀, 목 등 신체의 특정 부위에 특화된 병원입니다. 이비인후과는 해당 부위에 문제가 있을 경우 보다 세밀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기도는 코, 인도, 목, 후두 등 신체의 위쪽에 위치한 부위를 의미합니다. 만약 자신의 감기 증상이 콧물, 코막힘, 목부음, 가래 등 상기도 부분과 관련된 증상이 대부분이라면 이비인후과에 방문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감기 걸렸을 때 내과가는 경우

반면 내과는 소화기, 호흡기 질환 등 전반적인 신체 내부 질환을 다루는 병원입니다. 특정 분야에 특화된 이비인후과와 달리 보다 넓은 범위의 증상을 진단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기도는 상기도 아래 조금 더 깊은 부분이 위치하며 신체에서 기관지, 폐 등과 같은 부위입니다. 만약 자신이 감기 증상으로 가슴 통증까지 있거나 기저 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내과에 가는 것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감기 걸렸을 때 병원 어디로 갈지에 대해서 여러분께 소개해 드렸습니다. 저의 경우 기침, 목부음 등 목감기 위주의 증상만 있어서 이비인후과에 방문했는데요. 감기 걸리면 가는 병원이 헷갈린다면 일반적으로 이비인후과에 많이 간다고 생각하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