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배5구역1 방배 재건축 구역 답사 - 원조 부촌 제2의 반포로 도약하나? [부동산 입지 노트] 방배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불리던 곳입니다. 특히 방배본동에 위치한 서래마을은 고급 빌라, 대형 단독 주택이 즐비한 곳입니다. 1980-1990년대 당대 탑스타, 정치인, 기업 총수들도 이 곳에 터를 잡죠. 강남과 가깝지만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지대가 높고, 서리풀공원 등이 인접해서 전원 생활 느낌도 있다 보니 부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1990년대 말- 2000년대 들어서 상황이 변합니다. 반포, 도곡, 개포 등 강남에서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아파트 선호 현상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논현, 청담 등에선 재개발로 최고급 빌라들이 들어서며 신흥 부촌으로 떠올랐습니다. 반면 방배동은 노후화가 진행되는 동시에 빌라와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감소하며 과거의 명성을 조금.. 2024. 12. 29. 이전 1 다음 반응형